어느순간부터 피부가 너무 예민해져서 오일, 버터 들어간 제품을 바를수가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로션에 성분을 보니 스테로이드를 제외하고 파라핀 또는 왁스 성분이 들어간걸 보고 혹시...? 하고 보습제 대신 파라핀 또는 왁스가 들어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보니 개인적으로 피부가 편안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올리고 히알루론산 카밍+로션은 보습제 성분으로 왁스가 들어가있고, 저에게 잘 맞았습니다. 11월중순 아직까지는 사용하기 괜찮습니다. 전체적으로 얼굴에 1회 도포후 2~4시간 지나 볼이 건조해서 붉어지면 볼쪽에 다시 도포하면 자고 얼굴이 끈적이지않고, 만지면 촉촉합니다. 하지만 속건조는 로션 하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사용한지 약 4일정도 되었는데 얼굴이 특별히 가렵거나 트러블 또는 요철이 일어나지않아 잘 쓰고있습니다. 정확한건 2주이상 사용해봐야 알수있을것 같아요 속건조는 느껴지긴하는데 같은 라인의 크림은 맞지않아 앰플 또는 새로나온 프로바이오틱세라크림 샘플신청후 테스트해볼 예정입니다.